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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인회, 호주 NSW주정부와 한인회관 개보수 200만 달러 정보 보조금 조인식
  • 편집국
  • 등록 2025-07-11 16:45:01
  • 수정 2025-07-11 18: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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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인회, 호주 NSW주정부와 한인회관 개보수 200만 달러 정보 보조금 조인식

 

호주 NSW(New South Wales)주 정부와 시드니 한인회가 7월 9일 한인회관에서  한인사회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시드니한인회관 개보수 200만 달러 정부 보조금 조인식을 가지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7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오혜영 시드니한인회장은 “NSW주 정부의 200만 달러 지원이 승인이 났다는 제이슨 엣슨리 의원의 전화를 지난 6월 26일 받았다”면서, “수리비는 향후 4년간 50만 달러씩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드니 크로이던 파크에 있는 시드니 한인회관은 2000년 초반  이재경 당시 한인회장이 현 한인회관 건물을 2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임대권을 받아냈다. 현 시드니한인회관은 국유지에 건립돼 있으며, 건물 소유주는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카운슬이다.

 

오혜영 한인회장이 지난해 한인회관을 10년 더 사용할 수 있는 계약을 다시 체결했지만 한인회관이 낡아서 개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한인회관 개보수 작업은 형주백 신임 회장이 맡게 된다. 형주백 회장은 지난 5월 24일 제35대 시드니한인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7월 12일 부터 시작된다. 호주 전체 한인수는 약 16만 명으로 이 중 절반이상인 8만5천여 명이 시드니에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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